명품뉴스

명품로고의 비밀2!

2016.01.27 17:09 | 조회 2535
  
루이비통의 상징..'모노그램'의 유래는?

모노그램, 짝퉁 방지위해 만들어진 패턴
에트로의 '페이즐리' 패턴은 인도에서 유래


누구나 알만한 명품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대중을 사로잡는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브랜드 로고나 패턴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들 로고·패턴에 대해 알아봅니다. 




‘3초백’의 원조, 루이비통(Louis Vuitton)부터 살펴볼까요. 1854년 설립된 루이비통의 시작은 여행용 가방입니다. 
루이비통은 사각형 트렁크를 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루이비통의 상징은 ‘모노그램 캔버스’일겁니다.
창립자인 루이뷔통의 이니셜인 L과 V, 그리고 꽃과 별을 형상화한 무늬가 나란히 늘어선 독특한 패턴입니다. 

이는 사실 루이비통이 짝퉁에 맞서기위해 선보인 무늬입니다. 
당시엔 루이비통이 내놓은 사각형 트렁크가 인기를 얻자 복제품이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루이비통은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독자 패턴인 모노그램 캔버스를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죠. 
이후 모노그램 캔버스는 루이뷔통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입니다. 
설립년도는 1853년으로 루이비통과 비슷한 150년의 역사를 지녔습니다. 마찬가지로 여행용 트렁크를 통해 초기 명성을 얻었었죠.



고야드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패턴이 있죠. 
바로 Y자 모양이 무한히 반복되는 무늬인데요. 정식 명칭은 쉐브론(chevron·V자 패턴)입니다. 
자세히보면 3개의 쉐브론이 모여 Y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입니다. 
에트로는 196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출발했습니다. 100년을 훌쩍 넘긴 여타 명품브랜드에 비해선 역사가 짧죠. 
하지만 에트로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단시간에 명품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페이즐리 패턴’입니다. 정교하면서 기하학적 무늬에 풍부한 색을 곁들인 에트로의 ‘간판’이라 볼 수 있겠죠. 
패턴의 유래도 흥미롭습니다. 
에트로의 창업자 짐모 에트로는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는 인도 카슈미르 지방을 여행하던 중 접한 전통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출처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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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밀라노(GaGa Milano), ‘크로노 씬 46 골드 & 다이아몬드’ 공개

  

이태리 명품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의 크로노 씬 46 컬렉션이 

세계 최대의 시계 박람회인 2016 바젤 월드에 앞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 가가 밀라노

새롭게 선보인 크로노 씬 46 컬렉션의 ‘크로노 씬 46 골드 & 다이아몬드’는 

 18K 로즈 골드 케이스부터 시스루 디자인의 브레이슬릿까지 다양하고도 특별한 디자인 디테일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브라운 컬러 악어가죽 디자인의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 가가 밀라노


유니크한 크로노그래프 표시 창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컬렉션으로서, 
일반적인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배치와 달리 12시와 6시에 각 카운터를 위치 시키고, 반대편에 초 단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착용자로 하여금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2시와 10시 방향의 타원형 형태 크로노그래프 버튼과 가가 밀라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12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은 
18K 로즈 골드로 제작되어 브랜드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베젤과 세련된 감각의 얇은 바(bar) 형태 및 아라비안 숫자 인덱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감각적이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루 케이스백을 채택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퀄리티와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


출처 :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 가가 밀라노



그 동안 지독히도 오랜 기간 미니멀하고 심플한 것에 익숙했던 패션계. 
최대한 무심한 것이 미덕인 듯 '놈 코어' 룩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 봄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그간의 단조로움이 지겨워진 것일까? 
봄 런웨이엔 반짝이는 시퀸소재, 실키한 슬립드레스, 로맨틱한 프릴과 러플 등 여성성이 강조된 디테일이 대거 등장했고 
디자이너들은 여성미를 강조한 '오프 숄더' 스타일의 탑과 드레스를 앞 다퉈 선보였다.

ⓒ Paul & Joe SS 2016 /  Michael Kors SS 2016 /  Tory Burch SS 2016

특히 어깨라인 전체를 드러내는 '풀 오프 숄더' 의 경우 프릴과 러플 디테일을 가미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액세서리는 네크레이스 보다 이어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어깨 라인은 어떠한 걸림돌도 없이 그대로 시원하게 오픈 하는 것이 포인트!
러플 장식이 가미된 오프 숄더는 바스트 쪽을 볼륨감 있게 연출해주지만 반대로 볼륨 있는 체형의 경우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Balenciaga SS 2016 /  Carolina Herrera SS 2016 /  Blumarine SS 2016

숄더 라인을 아주 좁게 한 '트라페즈' 스타일은 어깨를 덜 부담스럽게 노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풀 오프 숄더' 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는 떨어지나 넓은 어깨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단, 트라페즈 스타일은 단독으로 착용시 그 매력이 가장 잘 사는 아이템으로 가디건이나 재킷을 매치 할 경우 네크라인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Gucci SS 2016 /  Carven SS 2016 /  Tory Burch SS 2016

아주 가느다란 어깨 끈을 말하는 '스파게티 스트랩' 2016 핫 키워드인 '슬립 드레스' 처럼 슬림한 숄더 스트랩은 가디건을 매치하기 좋아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어깨가 노출되는 면적은 넓지만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 할 수 있어 단독으로 입어야 하는 트라페즈 스타일에 비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Blugirl SS 2016 /  Bottega Veneta SS 2016 /  Blugirl SS 2016

그런가 하면 한쪽 어깨만 노출되는 비대칭적인 '오블리크' 네크라인도 눈에 띄는데 
완전히 오픈 되는 '풀 오프숄더' 보다 훨씬 대담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한다. 
너무 좁거나 옷걸이 형인 어깨보다 오히려 각이 살아있는 어깨에 잘 어울리며 도시적인 느낌을 담고 있어 탑의 경우 스커트보다 다양한 트라우저와 매치하기 좋다.


ⓒ Sonia Rykiel SS 2016 /  Alexander McQueen Resort ’16 look book /  N21 SS 2016

마지막으로 체크해 볼 스타일은 드러낸 어깨 라인에 스트랩이 올라간 디자인으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내며 캐주얼한 매치가 가능하다. 
스트랩이 넓은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언더웨어의 어깨 끈을 감출 수 있어 실용적이며 과감한 듯 부담스럽지 않게 오프 숄더를 즐길 수 있어 데일리하게 활용하기 좋다.
슬리브리스를 착용하고 니트탑의 어깨라인을 내려서 오프 숄더를 연출한 N21의 센스 있고 캐주얼한 매칭 또한 눈 여겨 볼 부분!



출처 : 패션웹진

스냅 김혜정



 

발렌티노 2016 S/S 남성 컬렉션 공개 '밀리터리 무드'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새롭게 소개하는 2016 봄/여름 남성 컬렉션은

여행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문화와 세계로부터 영감을 받는 한 남자의 스타일전한다.


 


 

음악으로 가득한 이 여정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여행 작가인 브루스 채트윈(Bruce Chatwin)을 재해석하며,

지리학과 심리적 지리학의 절묘한 콜라주를 통해 새로운 곳을 접하거나 그곳의 기운을 받으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행은 창조와 현실을 지속적으로 재창조해내는 여행자들의 눈을 통해 그려지고,

그 결과 한 남자와 그만이 갖고 있는 개성을 표현한 우아하면서도 자유로운 화음을 비롯해

발렌티노 메종을 정의하는 정교한 쿠틔르적 장인정신이 내재된 컬렉션으로 완성된다.




발렌티노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맞춤제작 기법은 아플리케 패치, 진에 장식된 특별제작 디테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식 등의 사용으로 컬렉션 전반에 지속적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사용된 테크닉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미학의 절묘한 조화로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전한다.

5-포켓 진의 포켓들은 열로 접착되었고, 하와이안 셔츠는 열처리 프린팅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텍스처와 장식이 화려한 수버니어 자켓(바스티쉬 자켓)은 우화속의 동물, 비딩, 플라워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세일러 룩에는 신비스러운 무드가 더해지거나 밀리터리 무드의 룩들은 차분하게 재단된 바삭한 느낌의 울이 사용되면서 기존에 정의된 스타일에 변화와 혁신을 더한다.

컨템포러리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소재이자 모든 사람들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는 데님 소재로 이루어진 룩들은

발렌티노 아뜰리에의 정교한 장인정신이 더해지며 얇은 화이트 띠와 레드 스티치를 더한 셀비지 소재의 데님으로 재해석되었다.



펑크 로커 느낌의 트렌치 코트는 일본풍 데님 진들과 

가죽 끈으로 만들어진 하와이안 레이(꽃목걸이)와 매치되는 등 컬렉션의 각 피스들은 자유롭게 믹스매치되어 어떤 특정 스타일로 정의하지 않는다.

 

점프수트와 패니팩(벨트백)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성이 강조되며, 슬립온은 에스파드류와 결합하고

스니커즈에는 비즈로 된 임브로이더리 장식, 기타 스트랩은 슈즈와 백팩에 사용 되었다.

 

 

남성적인 컬러로 대표되는 블랙을 비롯해 밀리터리 그린, 블루, 베이지는 직관, 본능 그리고 감정을 가득 담은 컨셉을 표현하는 

장식 및 텍스쳐가 느껴지는 패치들과 어우러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출처 :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 발렌티노 코리아

  
루이비통의 상징..'모노그램'의 유래는?

모노그램, 짝퉁 방지위해 만들어진 패턴
에트로의 '페이즐리' 패턴은 인도에서 유래


누구나 알만한 명품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대중을 사로잡는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브랜드 로고나 패턴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들 로고·패턴에 대해 알아봅니다. 




‘3초백’의 원조, 루이비통(Louis Vuitton)부터 살펴볼까요. 1854년 설립된 루이비통의 시작은 여행용 가방입니다. 
루이비통은 사각형 트렁크를 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루이비통의 상징은 ‘모노그램 캔버스’일겁니다.
창립자인 루이뷔통의 이니셜인 L과 V, 그리고 꽃과 별을 형상화한 무늬가 나란히 늘어선 독특한 패턴입니다. 

이는 사실 루이비통이 짝퉁에 맞서기위해 선보인 무늬입니다. 
당시엔 루이비통이 내놓은 사각형 트렁크가 인기를 얻자 복제품이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루이비통은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독자 패턴인 모노그램 캔버스를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죠. 
이후 모노그램 캔버스는 루이뷔통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입니다. 
설립년도는 1853년으로 루이비통과 비슷한 150년의 역사를 지녔습니다. 마찬가지로 여행용 트렁크를 통해 초기 명성을 얻었었죠.



고야드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패턴이 있죠. 
바로 Y자 모양이 무한히 반복되는 무늬인데요. 정식 명칭은 쉐브론(chevron·V자 패턴)입니다. 
자세히보면 3개의 쉐브론이 모여 Y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입니다. 
에트로는 196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출발했습니다. 100년을 훌쩍 넘긴 여타 명품브랜드에 비해선 역사가 짧죠. 
하지만 에트로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단시간에 명품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페이즐리 패턴’입니다. 정교하면서 기하학적 무늬에 풍부한 색을 곁들인 에트로의 ‘간판’이라 볼 수 있겠죠. 
패턴의 유래도 흥미롭습니다. 
에트로의 창업자 짐모 에트로는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는 인도 카슈미르 지방을 여행하던 중 접한 전통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출처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D&G 여성복 무슬람 라인 출시

 


 

해외 명품 업체 돌체앤가바나가 '히잡'과 '아바야' 등 이슬람 전통 복장이 포함된 무슬림 여성복 라인을 출시했다.

명품 패션 브랜드가 이슬람 전통 복장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CNN에 따르면 '아바야 콜렉션:중동의 유혹' 화보는 지난 3일 중동의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돌체앤가바나는 "아랍 여성들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황홀한 시각적 서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화보에는 데이지 꽃이 그려진 검정색 히잡과 레이스가 장식된 아바야가 등장했다.

한 치마는 종아리가 드러났다. 차분한 색상이 주를 이뤘고 살갗은 거의 가려졌다.

 

 

 

돌체앤가바나의 무슬림 여성복은 이달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중동 소재 매장은 물론이고 파리, 런던, 뮌헨 등 전세계 일부 매장에서도 구할 수 있다.

최근 패션 산업은 이슬람 문화권이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름에 따라 라마단 시즌에 적합한 서양복 라인을 출시하는 등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패션 광고에서도 히잡을 입은 여성이 등장했다.

스파(SPA) 업체 에이치앤엠(H&M)은 지난해 10월 선글라스를 쓴 무슬림 여성을 광고 영상에 출연시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무슬림은 2013년 의류 구매에만 약 2660억달러(약 320조원)를 소비했으며 2019년에는 약 4880억달러(약 586조원)를 쏟아부을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News1

김혜지 기자

같은 톤의 깔끔한 '데님+데님'…

  

화려한 자수·프린트·패턴 & 찢어지고 해진 데님



데님은 패션 아이템으로 탄생한 이래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매 시즌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는 데님. 패션의 단골 소재인 만큼 누구나 옷장에 데님 소재의 옷 한 벌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잠자고 있는 데님 옷을 꺼내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켜보자. 
스타일링만으로 한층 세련된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016년 S/S 데님 스타일링 트렌드를 소개한다. 


◇ 데님+데님…같은 톤으로 깔끔하게 

/사진=끌로에, 루이비통, 샤넬 2016 S/S 컬렉션

상하의에 데님 아이템을 매치할 때는 서로 다른 톤을 선택해야 촌스럽지 않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그러나 톤을 맞추기 어려워 자칫 어색해 보이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이번 시즌에는 상하의에 같은 톤의 데님 아이템을 매치해 감각 있게 연출해 보자. 
같은 톤의 데님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줘 과감한 디자인이나 디테일에 대한 접근을 무난하게 한다.

더욱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벨트로 허리를 강조한다. 
오프 숄더 네크라인 등 디자인이 특이한 아이템이나 지퍼 등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해도 좋다. 
데님 오버올이나 원피스를 선택하면 상하의를 따로 매치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버올과 원피스를 선택할 때는 허리 라인이 배꼽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골라야 다리가 길어 보인다.


◇ 자수·프린트·패턴 & 찢어지고 해진 데님…다양하고 다채롭게

/사진=마크제이콥스, 알렉산더 맥퀸, 샤넬 2016 S/S 컬렉션

데님을 특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자수나 프린트 장식 아이템을 선택한다. 
톤 다운된 컬러의 프린트는 모양이 화려해도 과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컬러풀한 자수와 프린트, 큼지막한 자수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시스루 블라우스, 볼드한 주얼리, 스틸레토 힐 등의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 

군데군데 찢어지고 해진 데님은 자유분방한 느낌을 낸다. 
이국적인 프린트나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보헤미안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어두운 색상의 찢어지고 해진 청바지에 H라인 재킷을 매치하면 매니시하다. 
쇼트 헤어스타일과 누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느낌을 더해도 좋다. 


◇ 와이드 데님 스커트·팬츠로 세련되게 

/사진=끌로에, 샤넬 2016 S/S 컬렉션

이번 시즌에는 와이드 데님 스커트와 팬츠가 유행할 전망이다. 
밑단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디자인은 자유로운 느낌을 낸다. 
이 같은 아이템에 낡은 느낌의 패치워크나 복고풍의 베레모를 매치하면 그런지 룩이 완성된다. 
큼지막한 데님 재킷이나 투박한 구두를 더해 편안한 느낌을 강조해도 좋다. 

연한 색상의 와이드 데님 스커트와 팬츠는 자칫 밋밋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개더나 플리츠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단조로움을 없앤다. 네일, 액세서리, 립스틱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감각적이다. 
진한 색상의 와이드 데님 스커트와 팬츠는 블라우스, 베스트, 크롭트 톱 등 다양한 아이템과 어울려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다. 


출처 :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미니백’…연말 파티를 빛나게 해줄 너


 

몸보다 큰 크기로 시선을 압도하던 빅백의 자리를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들이 채우고 있다.

특히 모임도, 파티도 많은 연말연시에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려한 장식으로 무장한 미니백들이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파티에 어울리는 가방과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홀로그램 소재 위에 MCM의 ‘로보터 백’ 형태를 스와로브스키로 형상화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은 MCM에서 파티백으로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가방이다.

홀로그램 소재와 스와로브스키가 다양한 색을 발산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의 의상과도 잘 어울리며, 레드 컬러 립스틱이나 화려한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주면 연말 파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각종 애니멀 참으로 유명한 MCM의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 컬렉션으로 출시된 액세서리를 달면 화려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토끼 헤드에 퍼 바디를 더한 ‘로빗 퍼 참’ 과 우주를 모티브로 한 ‘아스트로 참’은 밍크털과 스와로브스키가 적용된 제품으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과 함께 연출하면 화려함이 배가 된다.

비단 홀리데이 시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아 선물용으로도 인기만점이다.

 

랑방의 클러치백 역시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져 파티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아이템이다.

나파 가죽 위에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더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을 적용해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심플한 가운데 화려함이 묻어 있는 박스 클러치라 클래식한 의상에는 활기를 더해주고, 록시크(Rock Chic) 패션에는 강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

성스러운 옷차림에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등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패턴으로 가득한 생로랑의 클러치는 여성스럽다.

블랙 가죽 소재에 들꽃 패턴을 적용했으며,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백으로도, 클러치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섹시한 원피스 차림에 숄더백으로 사용하거나 어깨끈을 짧게 감아 쥐어 시크한 글램 룩에 매치해도 멋스러우며,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와 롱코트 등 데일리 룩에도 어울린다.

가죽 재킷을 닮은 모스키노 미니백은 그야말로 록시크 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징과 지퍼 장식, 체인끈 등으로 장식돼 있는 등 가죽 재킷의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있다.

무통 재킷과 가죽 스키니 팬츠, 롱부츠 등과 잘 어울리며 컬러풀한 파티 패션에 포인트로 매치해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연말 파티 의상 선택이 어렵다면 포인트로 활용할 미니백을 염두에 두고 옷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본 색상인 블랙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며, 미니백과 비슷한 색상의 무늬가 있는 옷을 고르면 쉽게 하나의 룩으로 어우러진다.

골드나 실버 등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원단과 금사, 은사가 섞인 니트 소재 의상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한층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고,

크리스마스 파티라면 대표 색상인 레드와 그린 컬러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해 파티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액세서리를 스타일링할 때는 미니백에 장식된 것과 비슷한 소재를 선택하면 이질감 없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또한 클럽 파티나 칵테일 파티 등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에는 커팅이 들어간 크리스탈 액세서리를 선택한다면 빛을 다각도로 반사해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룩을 만들어 준다.

식사 자리나 와인 모임 등 정적인 분위기의 파티라면 목걸이나 반지 등 심플한 주얼리 한두 가지로 액세서리 가짓수를 줄이는 대신에 화려한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매일경제

박인혜 기자

에르메스의 세계로 향하는 문, 향으로 열다’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HERMES)'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에르메스의 향수와 바디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한정 출시 한다. 

 


에르메스 홀리데이 시즌 장식 (출처: STYLE 조선일보)

2015년 에르메스가 선보이는 에르메스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블로덱 카민스키(Wlodek Kaminski)가 디자인한 ‘발라드 앙 베를린(Balade en Berline)’ 스카프의 디자인을 패키지로 제작하여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를 더하였다.

 

특히 이번 2015년 홀리데이 기프트의 패키지인 ‘발라드 앙 베를린(Balade en Berline)’의 스카프의 디자인은 에르메스 역사와도 관계가 깊다.

오래 전부터 에르메스는 콩피에뉴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관광 박물관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

 

18세기 초의 베를린 마차 디자인은 에르메스의 주요 제품에 자주 등장하는 상징적인 모티브였으며,

오늘날 블로덱 카민스키가 이 마차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컬러를 배합하여 재창조한 스카프 ‘발라드 앙 베를린(Balade en Berline)’을 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2015년 에르메스의 홀리데이 기프트는 에르메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떼르 데르메스’, ‘쥬르 데르메스’, ‘자르뎅 무슈 리’, ‘자르뎅 수르 닐’, ‘오 도랑쥬 베르트 오드코롱’등을 에르메스의 특별한 패키지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수 정품과 미니어처, 바디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에르메스의 특별한 선물, 에르메스의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신세계 본점 단독 퍼퓸 부티크와 신세계 강남 본점 퍼퓸 스토어, 신세계 경기점 단독 퍼퓸 매장에서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출처 :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매년 샤넬이 워크샵의 영광을 공개하고 

창의력을 극한까지 밀어 부치기 위해 발표하는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의 모든 것!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저널리스트다.
<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현재 <인터내셔널 뉴욕 타임즈>로 이름이 교체됐다)에서 25년 간 패션 비평을
담당한 그녀는 현재 세계 각국의 ‘보그닷컴’을 위해 독점 취재 및 기사를 쓴다.





스탠드는 모차르트 음악으로 가득 찼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글루바인(Glühwein), 진저브래드, 그리고 글리터로 채워져 있었다. 
회색 석조 건축물과 어두운 강과 함께하는 잘츠부르크(Salzburg)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샤넬 초대장으로 그린 그림엽서처럼 보였다.


그리고 레오폴트스크론 성(Schloss Leopoldskron)에는 색칠된 풍경화처럼 패션 동화가 펼쳐졌다. 
전경에는 에이프런 드레스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하이디 같은 소녀들이 사탕과자를 담은 쟁반을 들고 다녔다. 
테이블에는 가을 과일들이 높게 쌓여 있었다. 그리고 창문 너머 호수의 고요한 물 위로 빛이 반사됐다.

효과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심지어 올해의 파리-잘츠부르크 샤넬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 show)에서 첫 모델이 목재 패널 서재에서 그림들로 가득 찬 웅장한 대리석 홀을 지나기 전에 빛을 발했다.


한 때 궁전이었던 장소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고, 현재는 세미나실로 이용되는 빈 방들을 점령하며,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Austro-Hungarian Empire)의 부유하고 웅장한 날들을 재현하는 샤넬 사람들의 실력은 잠시 논외로 하자. 
프란츠 요제프 황제(Emperor Franz Joseph)와 ‘시씨(Sissi)’로 알려진 그의 부인 엘리자베스(Elizabeth)를 생각해보자. 
그녀는 자신의 윤기 나는 머릿결을 수많은 다이아몬드와 진주 별들로 장식한 미인이었다. 

칼은 어느 보석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Der Rosenkavalier)’를 위한 오페라 대본 작가 휴고 폰 호프만슈탈(Hugo von Hofmannsthal)의 말을 담은 음악 책들부터 
위트 있고 놀랄만한 옷들의 장식까지 모든 게 가공돼 있었다.

층층의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ne)은 우아함과 순결함의 중간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그녀는 시씨가 되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함께 이 이벤트 ‘환생(Reincarnation)’을 위한 칼의 티저 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처럼 모든 것이 환상적인데도 판타스틱한 수공예 컬렉션에 대해 불만스러운 점이 있었다. 

관중들에게(온라인 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원래 의도한대로 공방 컬렉션을 위한 전시가 아닌, 단순히 위대한 칼의 또 다른 보기 좋은 옷들의 컬렉션처럼 보였다는 것.

 

공방 컬렉션은 샤넬이 장인들의 기술에 수없이 투자한 파리 작업실의 장인들을 언급하는 곳이다. 


어떻게 미니어처 에델바이스가 조그마한 플랫슈즈에서 싹 틀 수 있는지, 

어떻게 눈처럼 하얀 타이즈에 수 놓일 수 있느냐에 대해 너무도 정보가 적어서 나는 꽤 좌절했다. 누가 가슴과 손목에 있는 화이트 레이스를 제작한 건지, 

누가 손으로 짠 고급 꽃무늬 니트를 제작했는지에 대해 나는 전혀 짐작할 수 없었다.

 



나는 샤넬 팀에게 디테일을 알려달라고 조르던 중, 나비로 패턴을 이룬 상의는 깃털 자수를 수놓고 25,000개의 스팽글을 달기 위해 545시간의 수작업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비교적 좀더 단순한 자수 작품은 깃털, 건조한 꽃, 그리고 비즈를 혼합해 만들었다.




나는 온라인에서 샤넬의 마법 같은 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니 클립을 발견했다. 그러나 나는 더 많이 알고 싶었다. 
런웨이 작품을 보며 자수 작품들이 사람의 손기술이 아닌 공장에서 만든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리 변두리에서 쾌활하고 모던한 스튜디오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를 포스트하기로 결심했다. 

거기에서 나는 장인들이 르사주(Lesage) 자수를 놓고, 펠트 모자들의 형태를 뜨고, 르마리에(Lemarié) 깃털과 꽃들을 조심스럽게 장식물로 변형시키는 모습을 지켜봤다.

 

비록 정보는 적었지만, 칼에게 경의를 표하자면 이 쇼는 미적으로 인상적이었다. 테일러링은 날카로웠고 포크 드레스는 부드러웠다.

 

특히 칼의 배경이기도 한 독의 문화에 대해 그는 이 컬렉션에 얼마나 기여했을지?


클래식 가죽 바지가 귀엽고 섹시한 쇼츠로 변형되어 무릎 위까지 오는 꽃무늬 자수의 스타킹과 함께 입혀진 모습에 대해 내가 칼에게 질문하자 그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렸을 때 이렇게 입곤 했죠. 물론 이런 옷은 함부르크(Hamburg)에서 흔히 입는 건 아니었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르길 원했어요!”

 





어린 칼이 오스트리아 소공자처럼 입고 있는 사진을 볼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듯 하다. 

대신 칼이 자기 고향과 그 주변 동네인 잘츠부르크와 티롤(Tyrol)의 로맨틱한 면에 깊이 빠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칼의 주장과 같이 코코 샤넬이 정말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면서 엘리베이터 보이의 유니폼에서 자신의 유명한 샤넬 재킷을 위해 영감을 얻었을까? 

샤넬 사람 중 한 명이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최근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언급하기에 영화를 봤더니 샤넬 테일러드 재킷을 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브랜드들이 내놓는 컬렉션 일정과 비교해, 이 컬렉션은 수많은 블로그에서 ‘pre-fall’이라는 레이블로 표기되어 있었다. 

나는 샤넬 패션 파트 회장인 브루노 파블로브스키(Bruno Pavlovsky)와 대화를 나눴다. 

칼과 마찬가지로 그는 공방 컬렉션이 꾸뛰르에 훨씬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장인정신 측면뿐 아니라 비용적 측면을 고려할 때 이 점은 쉽게 와 닿았다).


“이것은 수공품에 대한 진정한 보상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이런 기술로 다시 환원하려는 사람들은 바로 젊은이들이다”라고 파블로브스키가 말했다.

 

나는 르사주의 위베르 바레르(Hubert Barrère)와도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번 잘츠부르크 컬렉션을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파리의 자수업자 팀원들은 

모차르트의 작품, 폰 호프만스탈(von Hofmannsthal)의 작품, 극장, 여름 축제, 그리고 1955년의 ‘시씨’ 영화의 로미 슈나이더(Romy Schneider)에 대해 조사할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샤넬의 누군가가 10년간 진행된 공방 컬렉션에 대해 기록하고 있길 바란다. 

이 컬렉션은 장인정신과 칼 라거펠트의 상상력을 표현한다는 점 모두에서 아주 색다르고 특별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샤넬이 이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수공품을 제작하고 칼의 깊은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런웨이에 프레임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나의 다음 포스트를 기대하길! 



출처 : VOGUE

에디터 : 보그 인터내셔녈 에디터 / 수지 멘키스(Suzy Menkes)

사진 : Courtesy Photos


 

"다시 만난 세계"


청담동 명품 거리로 불리는 압구정로와 도산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흥미진진한 거대한 건물이 들어섰다.

세계적으로는 8번째 나라이자, 국내 최초로 들어선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 얘기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체크 패턴의 메탈 스크린 파사드와 친환경적인 건물, 압도적인 규모의 비디오 스크린은 오랜 기다림을 수긍하게 한다.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을 내뿜는 금색 파사드 외관(왼쪽)

웅장한 느낌을 주는 코린트식 석조 계단(오른쪽 위) / 5층에 마련된 프라이빗 라운지(오른쪽 아래)

 

 

누군가는 왜 이제야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트렌치코트의 동의어로 불릴 만큼 견고한 아카이브와 영국이라는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브랜드, 바로 버버리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공사에 들어가 하얀 천막으로 둘러싸여 있던 거대한 건물은 무려 33개월 만인 지난 10월 1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청담동 명품 거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하더라고요.” 건물의 높이에 제한이 있는 압구정로지만 도산대로의 교차점인 청담사거리에 위치하기에 가능했다고 버버리 홍보 담당자는 말한다.

 

지하 2층, 지상 10개층과 옥상까지, 총 13층의 건물은 6개층 매장과 본사까지 모두 하나의 공간에 안착하며 버버리 코리아 헤드 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도착한 시간은 저물 무렵인 저녁 6시경. 건물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홍보 담당자는 외관부터 봐야 한다며 에디터의 팔을 붙잡아 밖으로 이끌었다.

 

3차원으로 이루어진 입체적인 건물을 2차원의 평면으로 폈을 때는 하나의 거대한 체크무늬로 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체크무늬를 표현한 메탈 스크린 파사드는 아직 조명이 켜지지 않은 상태였다.

메탈 스크린에 삽입된 LED는 저녁이 되면 화려한 불빛을 내뿜는데, 어둠이 짙게 깔리면 그 화려함이 배가된다고.

해의 길이에 따라 켜고 꺼지는 자동 조명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도 놀라웠다.

 

원래 주유소가 있었던 자리라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작업부터 시작했고,

한국 건물에너지기술원에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친환경 빌딩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이는 버버리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것.

외관은 물론이요, 내부 구성과 인테리어, 심지어 마네킹 디스플레이까지, 글로벌 가이드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다.

 

내부로 들어서자 3m가 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15 F/W 버버리 프로섬 런웨이 영상이 흘러나왔다.

진보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앞장서는 브랜드답게 매장에는 총 9개의 비디오 스크린이 있고, 1백26개의 스피커가 곳곳에 숨어 있다.

물론 런던에서 열리는 생중계 쇼도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송한다.

 

다양한 스카프를 진열한 스카프 바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동일한 형식의 스카프 바(bar)가 자리한다.

우수한 품질로 알려진 스코틀랜드산 최상급 캐시미어 스카프가 30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으로 진열되어 있다.

 

자신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가 눈에 띄는데, 주문 즉시 영국으로 접수되어 일주일이면 받아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원형 통에 담긴 포장 케이스를 본다면 선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 듯.

캐시미어 머플러만큼이나 전통을 자랑하는 판초 섹션도 반응이 좋다고.

D링을 적용한 새들백과 오차드 백, 전지현 가방으로 잘 알려진 애쉬비 호보백 등 다양한 백 컬렉션은 1층과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스니커즈와 구두, 부츠에 이르는 슈즈 컬렉션도 집약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자 V자형 무늬의 바닥재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단단한 유러피언 목재 바닥에서 아직 나무 냄새가 짙게 느껴질 정도였다.

토털 스타일링을 표방하는 진열장은 아우터와 이너웨어, 팬츠까지 콘셉트별로 어울릴 만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턱시도로 구성한 이브닝 존이 국내 최초로 입고되었다. 

폭이 좁거나 얇은 다채로운 타이 섹션을 지나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내디딘 석조 계단은 1층까지 이어지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껴진다.

 

버버리 브릿, 런던 등 버버리 여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여성과 남성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이, 2층에는 여성 런던과 브릿 라인, 그리고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컬렉션이 준비되어 있는데, 

한참을 둘러보다 보면 버버리에 이렇게 많은 컬렉션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5층은 프라이빗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문한 시간에도 고객이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에도 표기되지 않은 이 넓은 공간을 모두 할애할 만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만 한다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한정 에디션도 만날 수 있는데, 버버리의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대부분 팔려나갔다.

섬세한 레이스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버킷백, 참 장식 등은 수량이 몇 개 남지 않았다고 귀띔한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 홍보 담당자의 말처럼,

규모는 압도적이지만 남녀 쇼핑 취향을 배려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소품 등에서 더없이 따듯한 기운이 전해졌다.

버버리의 가장 많은 컬렉션은 물론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오픈한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의 패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꿔갈지 기대된다.

 

 

출처 : W website

에디터 이예진

 

명품로고의 비밀!

여러 마디 말보다 한 글자가, 또는 하나의 이미지나 장면이 더 큰 감동을 줄때가 있다. 
스포츠가 그렇고, 표어나 캠페인도 그런 경우가 많다. 

한 기업의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다는 상징적인 ‘무엇 하나’가 제격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품 럭셔리 브랜드의 로고는 하나같이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 대중들에 사랑을 받아 온 이유를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로고 속에 담긴 여러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주요 럭셔리 브랜드 로고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샤넬 = 샤넬의 로고는 두 개의 알파벳 C가 서로 겹쳐진 모양으로 돼 있다. 
이 ‘더블 C’는 창업자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oco Chanel)의 애칭 ‘코코(COCO)’에서 따왔다. 
문양은 1955년 퀼팅 핸드백의 잠금 장치로 쓰이면서 샤넬을 상징하기 시작했다. 
이후 C자는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했고, 두 개의 C중 하나의 C가 뒤집힌 모양이 되며 서로 고리를 이뤄 맞물리게 했다. 
샤넬은 두 개의 C사이에 우주를 상징하는 타원이 숨어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루이비통 = 루이비통하면 모노그램 캔버스(Monogram Canvas)가 떠오른다. 
브랜드 로고 등을 반복 패턴으로 짜나간 캔버스 원단을 말하는 이것은 루이비통의 가방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루이비통이 모노그램을 도입한 것은 모조품의 생산을 막기 위해서다. 
1896년 창업주 루이비통의 아들 조르주 비통이 아버지의 이름 이니셜 ‘LV’와 당대 유행하던 일본풍의 네 잎이 달린 꽃과 별을 넣어 고안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에르메스
= 에르메스는 프랑스의 왕과 귀족이 이용하던 승마용품 브랜드였다. 
사륜마차 뒤크와 말 마부가 그려진 에르메스의 로고 칼레쉬는 19세기 프랑스 화가 알프레드 드 드뢰가 만든 석판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창시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손자 에밀-모리스가 1945년부터 지금의 로고를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펜디 = 모피브랜드로 시작한 펜디는 두 개의 ‘F’가 맞물려 직사각형을 이루는 로고를 가지고 있다. 
이는 1965년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고안했다. 
‘더블 F’는 펜디(Fendi)라는 가문의 성과 브랜드의 근원인 모피(Fur)를 의미한다.

◆MCM = MCM은 월계수와 이니셜 ‘M’으로 독수리를 형상화했다. 월계수는 명예로운 승리를 뜻한다. 
MCM은 ‘모드 크리에이션 뮌헨(Mode Creation Munchen)’의 이니셜이다. 
로마숫자 표기법으로 1900년을 뜻한다. 
기차와 여객선이 보급되고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시대를 추억하며 당대의 모험정신을 계승한다는 뜻을 지녔다.

◆몽블랑 = 몽블랑은 검은색 원을 바탕으로 하얀 육각별 모양이 그려진 로고를 사용한다. 
몽블랑의 로고는 ‘화이트 스타’라고도 불린다. 
1909년 브랜드 이름을 ‘심플로 필러 펜’에서 몽블랑으로 바꾸면서 상 정상의 만년설을 형상화했다. 
녹지 않는 눈처럼 불멸하는 가치, 즉 최상의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출처 :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32372

애플에 도전장 던진 태그호이어

  

"원조 럭셔리 스마트 워치 가리자"


 



1년 전 태그호이어가 애플의 애플워치를 비판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태그호이어가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 
태그호이어는 스마트워치 출시를 위해 스위스 워치의 자존심을 버리고 인텔, 구글과 손을 잡았다.


[ 태그호이어가 출시한 1500달러짜리 스마트워치 ]




모토 360처럼 원형으로 만들어진 태그호이어의 첫 스마트워치는 일단 가격 면에서 럭셔리 스마트워치라 부를 만하다. 
1500달러의 소비자가격은 역시 애플이 에르메스와 손잡고 만든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과 비슷해 
'에르메스' vs. '태그호이어'의 럭셔리 브랜드 전쟁 양상을 띠게 됐다.





이 두 브랜드 간 싸움이 눈길을 끄는 것은, 전통적인 손목시계 시장이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몰락할 것인지, 
아니면 스마트워치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굳건히 현재의 지위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전초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밀 시계산업으로 유명한 스위스시계산업협회(FWSI)의 발표에 따르면, 스위스 시계 수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수치는 2009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스위스에서는 일본이 값싼 쿼츠 시계를 내놓으면서 느꼈던 위기감을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그동안 스위스 전문 시계업체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그리고 스마트워치의 출시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애플워치를 비롯해 기어S2, LG워치 어베인 등 시계를 꼭 닮은 스마트워치가 속속 출시되면서 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중 테그호이어는 스마트워치로부터 야기되는 매출 감소에 대해 정공법으로 대응한 첫 스위스 업체이기에 관심을 끈다.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인 '커넥티드 워치'는 
시계 디자인과 브랜드에 태그호이어가, 내부 칩셋 제조는 인텔이,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가 각각 사용됐다. 
시계 안쪽 면에는 '인텔 인사이드' 로고와 함께 유럽 CE 인증 마크가 새겨져 있다.





태그호이어의 커넥티드 워치는 베젤에 티타늄을 사용해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의 유리는 애플워치와 같이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했고, 화면 해상도는 360x360 240ppi로, 애플워치보다는 조금 낮다. 
또 기어S2와 LG워치 어베인처럼 OLED를 사용하지 않고 LTPS LCD 패널을 사용했다.





커넥티드 워치는 지름 46mm 크기로 돼 있다. 크라운(용두)에는 태그호이어 로고가 새겨져 있고 IP67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제품 두께는 12.8mm로 꽤 두꺼운 편이다.

내장 배터리는 410mAh로 비교적 큰 편이며, 무선 통신은 블루투스 BLE 4.1과 WLAN 2.4GHz, 802.11B/G/N을 지원한다.

인텔이 만든 프로세서는 1.6GHz 듀얼코어 사양에 1GB의 메인 메모리, 4GB의 저장용량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자이로스코프 기울임 감지 센서, 햅틱 엔진 등의 센서들이 탑재됐다. 
제품 측면에는 마이크가 마련돼 있어 음성 검색 등이 가능하다.

사진으로 본 커넥티드 워치의 다이얼은 태그호이어의 '아쿠아레이서' 다이얼을 닮았다. 
아마 태그호이어의 다양한 인기 시계 다이얼 형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태그호이어는 루이비통 등이 속한 프랑스 대기업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 계열사다. 
어느 것 하나 저렴한 제품이 없는 명품 그룹이다. 
그 와중에 1500달러로 공개된 태그호이어는 스위스 메이드의 기계장인 정신과 모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낮추는 강수 끝에 출시한 첫 럭셔리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다. 
이 제품의 성패에 따라 스위스 시계 업체들이 변화를 꾀할지, 현재 상태를 유지해 나갈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미디어잇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덴마크 주얼리 판도라(PANDORA)는 
디즈니의 상징적인 다양한 캐릭터와 마법 같은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디즈니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에게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선물한다. 





엉뚱하고 유쾌한 그들만의 로맨스, Mickey and Minnie. 
디즈니에서 오래도록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미키와 미니를 모티브로 
이를 그대로 묘사한 리미티드 참부터 무라노 글라스 참, 실버 스페이서 참 등 반짝이는 스톤과 컬러풀한 에나멜로 장식한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적인 Mickey and Minnie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Iconic Mickey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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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Limited Edition >
(왼쪽) 큐빅 지르코니아, 블랙 크리스탈과 에나멜로 장식한 Sparkling Mickey Portrait 실버 참.
(오른쪽) 큐빅 지르코니아, 레드 에나멜로 장식한 Sparkling Minnie Portrait 실버 참.


ⓒ판도라
(왼쪽부터)레드, 블랙&화이트 컬러의 Classic Minnie 무라노 글라스 실버 참.
레드 에나멜 장식의 Minnie’s Bows 실버 스페이서 참.
블랙&레드 에나멜 장식의 Minnie & Mickey Forever 실버 참. 

Fairy Tale Princesses /ⓒ판도라

뿐만 아니라 디즈니 동화 속 유명한 공주 캐릭터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이템도 출시한다. 
겨울 왕국의 엘사(Elsa)와 안나(Anna)를 형상화한 우아하게 흘러내리는 드레스가 특징인 참, 
엘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라이트 블루의 무라노 글라스 참, 
엘사와 안나의 왕관을 모티브로 한 참 등으로 공주 캐릭터만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다.  


ⓒ판도라
(왼쪽부터) 블루 에나멜 장식의 Elsa’s Dress 실버 댕글 참
블루, 오키드, 블랙 에나멜 장식의 Anna’s Dress 실버 댕글 참.
퍼플 큐빅 지르코니아 장식의 Anna’s Crown 실버 참. 

이 외에도 곰돌이 푸의 푸(Pooh)와 이요르(Eeyore), 겨울 왕국의 올라프(Olaf)등 당신을 동심으로 초대할 다양한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로 브레이슬릿을 장식해 보자.
이 새로운 컬렉션은 11월 5일 판도라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글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판도라


 

패션 지수를 높여줄 단 하나의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시계"다.

가을/겨울철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줄 나만의 시계를 골라보자.

 

 

명품 시계 판매업체 갤러리어클락이 패션 스타일링에 맞는 브랜드별 시계 제품을 소개했다.

 

1. 오피스 스타일링엔 실버 메탈 워치


 

< 페라가모 타임피스, 펜디 타임피스, 미쉘에블랑 워치, 아이그너 워치 >

 블라우스와 스커트, 재킷과 코트 등으로 연출하는 오피스 스타일링에는 실버 메탈 워치가 어울린다.

이때 투박한 메탈 워치보다 슬림한 디자인이 더 센스있어 보인다.

 

페라가모 타임피스의 브레이슬릿 워치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도시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 아이템이다.

펜디 타임피스와 미쉘에블랑 워치에서 출시한 라운드 케이스의 제품은 착용시 유연하고 기품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만약 라운드 케이스가 너무 무난하다면 아이그너 워치에서 출시한 타원형 케이스 제품도 추천할만 하다.

 

 

2. 톤 다운된 아우터엔 브라운 가죽 스퀘어 워치

 


< 로즈몽 워치, 미쉘에블랑 워치, 닥스 워치 >


좀 더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아우터 룩을 추천한다.

액세서리나 시계 역시 튀지 않는 비슷한 컬러 또는 가을 무드를 물씬 풍기는 브라운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스퀘어 스타일은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시계 브랜드 로즈몽에서는 크리스탈 장식이 앤틱한 감성을 주는 스퀘어 워치를 출시했다.

미쉘에블랑 워치와 닥스 워치에서도 클래식한 로마자 인덱스가 돋보이는 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3.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 워치



< 페라가모 타임피스, 로즈몽 워치, 펜디 타임피스 >

 

유니크한 매력의 시계아이템으로 손목에 힘을 줘 보자.


페라가모 타임피스는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 워치와 버클 모양 케이스가 돋보이는 워치를 각각 출시했다.

특히 페라가모 리본 워치는 시계 케이스를 브레이슬릿 케이스로 교체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로즈몽의 독특한 다각형 케이스가 특징인 컬러 스트랩 워치와 펜디 타임피스에서 선보이는 발랄한 레터링 장식 워치 역시 포인트 스타일링에 적절한 아이템이다.

 

 

출처 : 헤럴드경제 / 김아미 기자

         amigo@heraldcorp.com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을= 체크"공식! 

이번 2015 F/W 시즌에는 한층 더 딥한 컬러와 차분한 체크 패턴으로 돌아왔다. 

차분해진 체크로 가을을 즐기자.



체크의 계절이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깊어진 컬러와 차분한 체크 패턴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체크는 트렌드를 막론하고 등장하는 F/W 필수 패턴이지만, 올 가을에는 더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5 F/W 컬렉션에서는 깅엄 체크, 타탄 체크, 하운드투스 체크 등 다양한 체크 패턴에 톤다운된 컬러를 더해 한층 더 차분해진 체크 패턴 룩이 등장했다. 

필립 림, 발렌시아가, 마크 제이콥스 등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체크 패턴 룩을 비중있게 선보이며 체크의 부활을 예고했다.




<필립 림(Phillip Lim), 발렌시아가(Balenciaga),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15 FW>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컬렉션에도 놈코어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오버사이즈 아우터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루즈한 실루엣과 체크 패턴의 은은한 조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루즈한 체크 코트에 이너를 매치할 때에는 튀는 컬러보다는 회색, 검정색 등의 무채색 계열과 차분하면서 절제된 색상이 좋다.
 

체크 패턴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스타일링하기도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단, 체크 패턴의 아이템을 활용할 때에는 심플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관건이다. 
체크가 곁들여진 신발이나 가방, 스카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 체크 온 체크, 체크 투피스로 포멀한 스타일을                                            

  


상하의 같은 체크 패턴 아이템을 매치하면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조로운 컬러와 체크 패턴의 은은한 조화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이 때, 강한 색보다 단조롭고 감미로운 패턴을 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체크 패턴 투피스는 따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체크 스커트를 박시한 아우터와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걸리시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체크 패턴 포인트로 스타일 지수 UP!                                                          
 

 
상, 하의를 모두 체크로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방, 신발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체크를 부담없이 즐겨보자. 
단조로운 스타일링에 체크 패턴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개성과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단, 같이 매치하는 상의 혹은 하의를 깔끔한 실루엣의 단색으로 선택해야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체크 패턴의 슬립온을 선택해보자. 
심플한 스웨트 셔츠와 깔끔한 실루엣의 스커트에 체크 패턴 슬립온을 매치하면 발랄하고 스포티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체크 패턴 아이템으로 눈에 띄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번 F/W 컬렉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레드 컬러 체크를 사용해 한층 더 영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시크한 무드를 뽐내고 싶다면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와 가죽 스커트 위에 체크 패턴의 미니백을 걸쳐보자. 
복잡한 패턴보다 단순한 패턴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도시적인 이미지를 주려면 클래식한 화이트, 블랙 계열의 색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男 스타들도 택했다, '훈남의 정석' 체크 셔츠                                               

↑사진=지프 브랜드 체크 셔츠를 입은 김지석, 서인국, 임시완 (패션엔 DB)


남성들에게 체크는 훈남패션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남자 스타들의 일상과 공항패션에서 체크 패턴은 흔하게 발견되는 필수품이다.

배우 김지석은 타탄 체크셔츠로 꾸미지 않은 듯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 스타일을 선보였고,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공항패션으로 모던한 느낌의 체크 셔츠와 레터링 티셔츠,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장그래’ 열풍을 몰고 온 임시완 역시 공항패션으로 회색 스웨트 셔츠에 블랙 팬츠, 체크 셔츠를 이너로 입어 단정하고 훈훈한 남친 워너비 룩을 선보였다. 
이들이 착용한 제품은 모두 「지프브랜드」의 제품으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남성 셀러브리티들의 일상복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 패션엔 / 장미나 인턴기자

        fashionn@fashionn.com


 

다시 돌아온 퇴폐적 탐닉

 

DOUBLE DESIRE

 

 

화려한 장식성으로 가득한 두 갈래의 달콤한 욕망이 2015 F/W 시즌을 지배한다.

 

관능적인 빅토리언 고딕 무드, 그리고 고성의 벽지와 카펫을 빼닮은

브로케이드와 자카드의 풍요로운 향연이 디자이너들에 이어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보다 더 강렬할 수 있을까? 퇴폐적인 고스 룩이 돌아왔다.

 

지난 2월 2015 F/W 뉴욕 패션위크에서 알렉산더 왕이 포문을 연 뒤,

검은 고딕 흐름이 뉴욕은 물론 런던과 밀라노, 파리까지 쭉 계속되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장례식 복장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는 고스 룩은

검은색과 장식적인 문양, 레이스와 벨벳 같은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로 대변된다.

 

생전의 알렉산더 매퀸, 그리고 칼 라거펠트, 리카르도 티시, 올리비에 데스켄스 등은

고딕 무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이를 자주 재해석해온 대표적인 디자이너들.

 

2015 F/W 패션위크 고딕 물결의 절정을 장식한 주인공 역시 지방시의 리카르도 티시로,

그는 고딕 무드를 다시 한번 새롭게 변주하고자 라틴 무드를 양념으로 택했다.

 

그렇게 탄생한 FKA 트위그스를 오묘하게 닮은 ‘고딕 촐라걸’은

순식간에 소셜 미디어와 패션 사이트를 도배한 이번 시즌 가장 파워풀한 캐릭터다.

 

다른 디자이너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고스 룩을 요리했는데,

알렉산더 매퀸의 사라 버튼과 발렌티노의 마리아와 피에르 파올로 듀오가 쿠튀르적 디테일의 서정적인 룩으로 고스 룩의 낭만을 노래했다면,

가레스 퓨톰 브라운은 테일러링에 중점을 둔 피스로 고딕 여전사의 카리스마를 예찬했다.

 

알렉산더 왕이 거친 스트리트 무드와 고딕 무드를 접목해 내놓은 동시대적이고 실용적인 고스 룩은 또 어떤가.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이 어두운 조류는 올가을, 겨울 가장 세련된 올 블랙 룩임이 틀림없다.

 

 

출처 : W website

PHOTOS : JASON LLOYD-EVANS

마이크로 미니 백 전성시대

'커리어 우먼의 자존심'처럼 여겨지던 큼지막한 빅 백이 자취를 감추고
그 빈자리를 미니 백, 혹은 더 자그마한 마이크로 미니 백이 채우고 있다.


 

유명 패션업체들은 브랜드의 간판인 시그니처 백을 반토막 이상 작아진 미니어처 사이즈로 내놓는 추세다.

원래 미니 사이즈로 선보였던 백들도 더 작은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로 변신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 작은 백들이 이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①은 훌라의 '메트로폴리스 백' / ②는 코치의 '스웨거 백' / ③은 플레이노모어의 '샤이 걸 백' / ④는 아이그너의 '아이비 백'

 


패션브랜드 훌라는 기존 간판주자인 ‘캔디 백’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쿠키 백’이라는 재기발랄한 이름으로 선보여 인기를 누렸다.

1년 전부터 내놓은 ‘메트로폴리스 백’은 전 세계적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갈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새로 나온 메트로폴리스 백은 레고 블록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잠금장치로 매력을 더했고, 독특한 그래피티로 개성을 강조했다.


코치의 인기상품인 ‘스웨거 백’ 역시 미니백 트렌드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웨거 백은 똑같은 디자인을 다양한 크기와 색상으로 내놓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니 사이즈가 가장 반응이 좋다고 한다.

자그마한 크기에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색상이나 화려한 원색이 적용돼 생동감 있는 룩을 완성해주는 가방으로 인기를 누렸다.


반짝이는 눈을 그려넣은 ‘샤이 걸 백’으로 유명한 플레이노모어에서는 최근 다양한 디자인을 입힌 미니 백을 추가로 선보였다.

모델 아이린과 손잡고 만든 미니백은 일반적인 사각형에서 완전히 벗어난 탬버린 모양의 둥그런 가방을 내세웠다.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 함께 만든 제품은 캐릭터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재치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그너가 출시한 얇고 자그마한 ‘아이비 백’도 강렬한 레드, 묵직한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을 담아냈다.

캐주얼 차림에도 부담없이 매치할 수 있어 실용도 높은 가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 패션전문 홍보업체 비주컴의 설수영 실장은 “값비싼 명품 브랜드의 묵직한 가방을 들수록 능력 있는 여자처럼 보이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다이어리와 지갑, 노트북까지 넣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빅백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효용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기도 한다.

필수품인 휴대폰과 카드, 몇몇 화장품 정도만 들어가는 미니백이나 저렴한 에코백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 깜찍한 미니 백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디자인과 색상을 보다 과감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레오퍼드(호피) 무늬처럼 세고 강한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어깨에 체인을 걸치는 크로스 스타일로 연출하면 젊어보이게 하는 효과는 물론 캐주얼부터 드레시 룩까지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출처 : 한국경제

임현우 기자  /  tardis@hankyung.com


[ 명품의 향기 ]

 




톰포드 ‘나탈리아 백’ 출시

톰포드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나탈리아’ 핸드백 컬렉션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스웨이드, 페이던트 레더,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고 잠금장치 크기를 줄여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죽과 함께 짜인 체인 줄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안쪽에는 카드 수납공간 등을 넣었다. 디자인 형태에 따라 미디움·라지·클러치 세 종류로 출시됐다. 290만~430만원.

 

 


 

핸드백 편집매장 ‘스튜디오B’ 첫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명 핸드백과 잡화를 모아놓은 편집매장 ‘스튜디오B’를 열었다.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마틴 마르지엘라, 프로엔자 스쿨러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클레어 비비에르, 메종 토마스, 하이드 바이 글렌다 등 최근 뜨는 신흥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을 열었고 이달 중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2호점을 연다.

 

 

 

 

아크네스튜디오, 청담동에 매장

스웨덴 고급 패션 브랜드 아크네스튜디오가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세계적인 건축가 소피 힉스가 디자인한 이 매장은 1층은 여성, 2층은 남성·아동 매장으로 운영된다.

내부 인테리어에 거칠고 무거운 느낌의 콘크리트를 활용하는 등 독특한 느낌을 냈다. 청담 매장 개점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남녀 공용 스웨트 셔츠 100벌을 판매한다.

 

 



이탈리아 오르넬라이아 한정판 와인

신라호텔이 추석을 앞두고 이탈리아산 ‘오르넬라이아 2012년 빈티지 와인’을 국내에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

유명 예술가와 컬래버레이션(공동작업)으로 만든 한정판 와인으로, 일명 ‘황홀(린칸토·L’incanto)’이라는 애칭을 받은 제품이다.

오르넬라이아 와인은 이탈리아 3대 슈퍼 투스칸 와인으로 손꼽히는 고급 술이다. 한 병에 50만원.

 

 

고디바 , 초콜릿 국내 판매가 인하

벨기에 고급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주요 제품의 한국 내 판매가를 최대 14% 인하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골드 컬렉션’, 다양한 식감과 풍미의 초콜릿을 모은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카카오 농도를 각각 달리해 초콜릿의 순수한 맛을 강조한 ‘까레 어쏘트먼트’ 등이 대상이다.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변동분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출처 : 한국경제

임현우 기자  /  tardis@hankyung.com

까르띠에 '콘셉트 워치'  
신소재·진공상태 적용, 정확성·에너지효율 극대화


 




“이 시계들은 전시만 할 뿐,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까르띠에의 시계 제조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콘셉트 워치’


자동차업계의 ‘콘셉트 카’ 같은 존재죠.”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까르띠에 파인 워치메이킹 컬렉션’ 행사장. 어두컴컴한 작은 방으로 걸어 들어가니 오직 두 점의 시계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었다.
까르띠에의 콘셉트 워치 ‘아이디 원(ID ONE)’과 ‘아이디 투(ID TWO)’. 해외 시계 전시회에선 종종 모습을 드러내지만 국내에 들어온 건 처음이었다.


ID라는 이름은 혁신(innovation)과 개발(development)이란 뜻을 담고 있다.
직원의 설명대로 판매가 아니라 기술력 입증을 목적으로 제작된 시계다. 까르띠에 측은 “시계 제작에서 독창적인 기술을 찾기 위해 연구개발 부서의 오랜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무엇이 특별하다는 걸까. 우선 아이디 원은 ‘조정(레귤레이팅)이 필요 없는 가장 정확한 시계’를 표방했다.
부품을 신소재인 카본 크리스털로 해 마모로 인한 시간 오차를 줄였고,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해 때론 잔고장의 원인이 되는 윤활유를 넣어줄 필요가 없다.

또 케이스를 티타늄과 나이오븀 합금으로 제작해 웬만한 충격은 무브먼트(시계의 핵심 부품인 동력장치)로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아이디 투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진공(眞空) 시계’로 요약할 수 있다. 케이스 안쪽이 진공 상태로 10년 이상 유지되도록 했는데, 이를 통해 공기 저항으로 인한 동력 손실을 37% 줄였다.
부품 역시 신소재를 도입하고 위치를 재배열하는 등의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한 번 태엽이 감겼을 때 작동하는 최대 시간을 뜻하는 파워 리저브가 32일에 이른다.
시중의 웬만한 명품시계도 2~3일 남짓인 것과 대조적이다.


까르띠에는 이날 행사에서 두 콘셉트 워치 외에도 올해 신상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최고급 시계를 전시했다.

578개의 부품을 사용해 까르띠에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꼽히는 ‘로통드 드 까르띠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과 찌그러진 듯한 독특한 곡선의 크래시 워치 ‘크래쉬 스켈레톤 페이브드’ 등도 주목받았다.


할머니옷장서 막 꺼낸듯…올가을 멋부림은 ‘그래니룩’ <Granny Look·할머니패션을 세련되게 재해석 >


올가을 패션계는 여지없이 레트로풍이 대세!!

 

니트·트위드·실크등 소재 믹스매치
체크·꽃문양 빈티지패션 여심 흔들
화려한 패턴옷엔 심플 아이템 선택
헤어는 자연스럽게·베레모등 소품이용
세련된 복고룩에 어느새 난 ‘패피’…


“트렌드가 없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고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그 와중에 ‘복고(Retro)’는 딱히 무엇이 트렌드라고 말하기 힘들 때마다 상기되는 ‘메가트렌드’다. 
파리, 밀라노 등 세계적인 컬렉션 무대에 서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과거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가을ㆍ겨울(F/W)은 복고를 실천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번 시즌 복고는 할머니 옷장에서 막 꺼낸 듯한 ‘그래니룩(Granny Look)’을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손뜨개 니트와 트위드, 벨벳 등 투박한 소재에 체크나 꽃 같은 빈티지한 프린트를 더한 의상들이 가을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올가을 패션계는 여지없이 레트로풍이 대세다. 할머니의 옷장에서 본듯한 꽃·체크 패턴의 옷에 니트·벨벳 소재 소품을 매치한다면 세련된 그래니룩을 연출할 수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제품. 

▶할머니 옷장 뒤져볼까= 구찌(Gucci)는 2015 FW 컬렉션에서 그래니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커다란 리본이 달린 실크 블라우스에 플라워 패턴의 수트를 덧입거나 기하학적인 패턴의 더블버튼 코트를 매치했다. 
특히 실키한 블라우스와 격자 무늬 니트 베스트를 겹쳐 입고 무릎을 덮는 길이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에 소녀적인 감성을 더했다. 

레오나드(Leonard)는 화려한 프린트와 패턴을 활용해 그래니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하이넥 롱드레스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그래니룩을 보여줬다.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는 복고 패션을 고딕 무드로 풀어냈다. 하운드투스 체크의 니트 스웨터와 카디건에 타탄 체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룩은 할머니 패션을 모던하게 재탄생시켰다.

 

③은 구찌, ④는 레오나드, ⑤는 마크 제이콥스 제품. 

▶할머니 옷 어떻게 입을까=그래니룩이라고 해서 진짜 할머니 옷을 그대로 입진 않는다. 스타일리시한 그래니룩 연출을 위해선 절제와 과감함의 균형을 잘 지켜야 한다. 

고풍스럽고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은 같이 매치하는 상의 혹은 하의를 단색이나 깔끔한 실루엣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체 스타일을 빈티지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큼직한 컬러스톤 반지나 브로치, 진주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사이즈 프레임의 뿔테 안경이나 금테 안경, 베레모 등 아이템도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다.

헤어 스타일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세팅하지 않고 느슨하게 풀린 웨이브 헤어에 베레모나 니트 비니를 살짝 얹으면 ‘그래니 시크(Granny Chic)’ 스타일이 완성된다. 

출처: 헤럴드경제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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